Hawaii
- 사회
트럼프, ‘4억5천400만달러 벌금’ 사기 대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사들은 26일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1심 판결을 뒤집어 달라고 요청하는 항소장을 뉴욕 항소법원에 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들은 항소장에서 1심 판결에서 법률이나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었는지와 1심 판사가 재량 내지 관할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판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는 지난 1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방식 등을 통해 사기 대출을 받았다고 보고 3억5천500만 달러(약 4천73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심 판결이 유지될 경우 선고된 벌금에다가 재판 과정에서 쌓인 이자를 포함해 최소 4억5천400만달러(약 6천49억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와 별개로 항소 재판 진행을 위해서는 현금이나 채권 등을 통해 벌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탁해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를 위해 공탁에 필요한 채권을 발행하는 보증 회사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재판 외에도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에 따른 형사 재판도 앞두고 있다.
그는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명예훼손 위자료로 8천330만 달러(약 1천100억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런 법률 비용에 정치자금 기부금 등이 상당히 사용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자금도 경색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사람들
more
대형산불 한인 피해자 돕기 이어간다
올해 초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지원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캠…
‘하와이 한인 영원한 주치의’ 서세모 박사 ‘이달의 동포’
서세모 박사하와이에서 37년간 한인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활발한 의학 연구를 통해 한국 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서세모(1930~2019…
유스타 재단, 한인 정신건강 ‘비전 모임’
유스타 파운데이션(대표 박소연)이 지난 13일 NF 뷰티그룹(대표 박광원)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한인들의 자살 문제 …
코윈 퍼시픽 LA 9월 월례회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퍼시픽 LA(KOWIN 퍼시픽 LA)가 9월 정기 월례회를 용수산에서 열고 제5대 집행부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모임…
[커뮤니티 게시판] LA카운티 복지혜택 세미나 이…
LA카운티 복지혜택 세미나 이웃케어, 17일 온라인으로이웃케어클리닉이 LA 카운티 소셜서비스국(DPSS)과 함께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APEC 정상 모이는날 경주는 ‘진공… 1 - 2
한인 마켓 주차장 연쇄 강·절도 ‘비상’ - 3
과속·신호위반 “꼼짝마” 1 - 4
‘골프장 예약 독점’ 한인들 대규모 탈세 혐… - 5
이번 주중 다시 폭염 - 6
노인 은퇴계좌 노린 신종사기 기승 - 7테슬라 주가 상승세 7개월 만에 최고치
- 8
‘찰리 커크 암살’ 뜻밖의 파장… 세계 곳곳… - 9
투자자 소유 빈집 급증… 주택시장 ‘뇌관’되… - 10
신호 무시 질주 음주운전 대형사고
- 11
타운 한복판에 대규모 노숙자촌… “전기 절도… - 12
최고 냉동피자는?… WP 11개 브랜드 블라… - 13
노화 따른 뼈 약화 막고 싶다면… ‘점프 운… - 14
“손흥민 보자” 북가주 5만명 몰려… 52… - 15
긴장 고조 속 미·중 4차 무역협상 개시 - 16
손흥민, 경기 시작 52초 만에 득점포…M… - 17
돌변한 러트닉 “한국 관세에 유연성 없다” - 18
“미주 한인 이산가족 등록·상봉 촉진” - 19
LA 한인축제 한 달 앞으로… “힘모아 성공… - 20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 21
우상혁, 예선 3위로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 - 22
이민단속 중 또 사망… 시카고서 불체자 사살… - 23
클레버 케어, 커뮤니티센터 오픈·서비스 강화 - 24
NASA “화성에서 잠재적 생명체 흔적 발견… - 25
이민 단속 확대 속 구금시설 ‘포화’ - 26[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 27“인력 없는데 비자 안줘”… 투자위축 경고
- 28
“다 쫓아내겠다면서”…트럼프 이민규제… 1 - 29[이민법 칼럼] B-1·무비자 신분 입국과 취업
- 30
가자지구 기나긴 피난 행렬… 팔레스타인 난민…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내 삶의 부록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런치플레이션과 ‘1+1’ 삼각김밥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멘토가 되어야 할 때
한국인 전용 비자, 더는 미룰 수 없다
-
미국 사회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AI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감성과 예술
1/3
지사별 뉴스
아담스 후보사퇴 가능성 첫 시사
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LIRR, 30년만에 첫 파업 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동 6주는 평안도 아닌 요동에”
이민단속 중 또 사망자 나와…시카고서 불체자 사살돼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20년전 온라인사업명목으로 은행돈 대출받았다. 그러나 용도변경 사업시작하였고 매달이자와 원금갚아나가다 수년후 대출 돈다갚고난후 세금관련 은행갔더니 메니저가 수년전대출관련말을하였다. '용도변경이였다'하니 '그러나 당신은 대출돈 다 갚았으므로 아무른문제되지않는다' 하였다. 사업가는돈굴려돈더많이벌이려는직업이다. 트럼프는 사업가이지 공자 맹자 예수 석가 청렴 조선선비가 아니다. 그는 직업에 충실하였고 대출 돈 다갚았다. 그로서 깨끗히 그냥 끝난것이다. 판사가 야만적 월권 정치도구인가? 너무 심하다!
caribbean 간신같은새키. 몇일 도망다니드만 이제서야 나타나서 깝치고있군. 니눔이 한번 만나자고 먼저제안해서 난사는데 밝혔는데, 먼저 제안하고 막상 만날생각하니 무섭냐. 뉴욕근처 사는것같은데, 내가 가끔씩 할일잇어서 간다. 조국을등진 간신눔들 척결대상에 니눔이 영광스럽게도 1등으로 당첨됬으니, 또댓글못본척 도방다니지말고 함보자..내가 느그동네로 간다니까..
뉴욕부동산협회에서 들고 일어났다. 건물사고파는데 관련된 일이고, 이미 대출받았다가 다 갚은 다 끝난일인데. 좌파 검사, 판사가 맘대로 말도 안되는 죄목을 갖다 쒸었서 이런 판결을 만든것이다. 기사를 내든 욕을 하든 제대로 좀 알고 떠들어라. 이 무식한 인간들아. 아래인간은 미국 사법시스템이 개똥같은 짓을 하는데 뭔 헛소리를 쳐바르고 있냐.
1)이제 얼마 안 남은 인생을 저렇게 보내고 있는 저 걸레같은 저질인간이 때로 안됐다고 생각하지만, 2)사실은 뿌린대로 거두는 자연의 이치에 의하면 자업자득이고, 공평한 것이므로 마땅한 것이고, 3)지금도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남의 돈으로 온갖 발광을 하면서 사회에게는 각종 주름살을 안기는, 그래서 DNA가 기생충과 같은 저 볼품없는 생명체는 4)이제는 박멸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5)한동훈, 윤석열에게 맡기면 너덜너덜하게 쪼개고, 뽀개고, 빠개서 금방 감옥으로 보낼텐데, 미국 사법시스템은 그 점에서 한국보다 중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