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JSOCAL·이하 정진협)가 한인 등 아시아계 주민들이 증오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집합된 아시안 리소스 허브 웹사이트를 런칭했다.
정진협과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JC),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작업으로 런칭한 아시안 리소스 허브는(www.asianewsourcehub.org)는 설문조사, 증오 사건 추적기, 법 진행 기관의 공공 기록 등을 활용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 범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대처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정진협의 카니 정 대표는 “아시안 리소스 허브는 팬데믹을 시작으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아시안들에 대한 무분별한 차별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어적, 문화적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한국어 문의 전화 (800)867-364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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