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사업자 지원 강화
▶ 일부 프로그램 무료 제공

짐 구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지니 김 총장이 상의 이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를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는 지난 29일 부에나팍 더블트리 호텔에서 산티아고 캐년 칼리지(총장 지니 김 박사)와 한인 사업체 지원을 강화하기위해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인상공회의소와 산티아고 캐년 칼리지가 상호 협력하여 한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칼리지 프로그램 과목들을 알리고 사업발전과 직원 교육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직업 교육 제공 ▲클래스 및 프로그램 제공 (SCC 대학 카탈로그 포함) ▲일부 프로그램 무료 제공 ▲대면 및 온라인 수업 제공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짐 구 회장은 “한인 상의 회원사뿐만 아니라 비회원 사업체들에게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아웃리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클래스와 프로그램은 SCC 대학 카탈로그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대면 및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상공인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인 지니 김 총장이 이끌고 있는 산티아고 캐년 칼리지는 약 9,5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공립 커뮤니티 칼리지로 안전하고 조용한 캠퍼스 환경과 높은 UC 및 칼스테이트 편입률이 높다. 고등학생 대상 칼리지 크레딧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날 한인 상공회의소는 MOU 체결 후 이사회를 갖고 체이스 은행 커머셜담당 이즈키엘 박 씨를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박 신임 이사는 “한인 2세로 부모님이 1세대 상공인으로 미국에 정착해 사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라며 “한인상공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참여하고 싶다는 취지로 이사로 신청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사회 앞서 스텐판 이 상의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2023/24 바뀌는 세법 중 상공인들이 주목해야할 내용들을 간추려 설명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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