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취임한 박희례 몬트레이 회장
▶ 시니어봉사*의료봉사*차세대 영입도

제29대 한인회장에 당선된 박희례 당선자(오른쪽)가 5일 김병일 선관위원장(왼쪽)에게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몬트레이 29대 한인회장에 취임한 박희례 신임회장은 앞으로 시니어 봉사, 의료봉사, 한국학교 지원, 차세대 한인 영입, 다민족 문화행사 참여,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 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신임회장은 지난 5일 마리나시 중식당에서 열린 한인회장 당선증 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수위원장 임명 후 인수인계를 마치면 4월 말에 취임식을 가지고 5월 11일 마리나 시와 자매도시인 남원시를 자매도시방문단 15명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한인회관 건립에 있어서는 아직 확실한 답은 못하지만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는 만큼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일 선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 29대 한인회장선거의 3차 후보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29일까지 모든 제반 서류를 제출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 후보가 서류 검토에서 하자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29대 한인회가 안정적이고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희례 신임 한인회장은 한의사이자 파이브 브랜치스 대학(Five Branches University) 교수로 재직 중이며, SF 민주평통 몬트레이 지부 부회장, 산타크루즈시 자매도시위원회(Sister Cities Committee) 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SF) 직전 회장으로 현재는 고문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샌프란시스코 지부회장 및 서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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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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