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4인조 여성 강도단에 폭행을 당해 사경을 헤매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KTLA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스트 엘에이에 있는 화장품 가게 매니져로, 지난주 화장품 가게에 침입한 강도단과 맞서다 폭행을 당해 현재 중태에 놓였습니다.
사건은 지난6일 오후 5시 30분경, 커머스 지역 5555 위티어 블루바드에 위치한 M 뷰티 스토어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현장을 담은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가게 매니져인 피해여성이 업소에 침입한 4인조 여성 강도단을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하는것을 저지하기 위해 강도단을 가로막자, 강도단이 가게 매니져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상점박으로 질질 끌고 나가 바닥에 메다꽂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피해여성은 땅바닥에서 일어나려다 쓰러졌으며,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평소에 심장질환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사건의 충격으로 현재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화장품 가게가 강절도범의 타겟이 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도단은 사건을 벌인후 흰색 도주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수배중입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피해자의 의료비용을 돕기 위한 고 펀드 미 페이지가 개설되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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