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주민들의 평균 크레딧 점수가 미국 대도시 가운데 6위를 차지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내 182개 주요 도시 주민들의 중간 크레딧점수를 환산해 랭킹을 발표했다.
이 결과 시애틀 주민들의 중간 크레딧 점수는 720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이며 1위는 버몬트의 사우스 벌링턴이 736위를 기록했다.
2위는 722점을 기록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헌팅턴 비치, 애리조나 스캇데일 등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5위는 캘리포니아 프레몬트로 721점, 6위는 시애틀이 차지한 것이다.
서북미 주요 도시를 보면 타코마 주민들의 중간 크레딧 점수가 656점으로 전국 128위를 차지해 하위권에 자리했다. 워싱턴주 스포캔은 674점으로 84위, 밴쿠버는 675점으로 79위레 랭크됐다.
서북미 제2의 도시인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697점으로 3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부자들의 크레딧 점수가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부자일수록 크레딧 점수가 높다고 할 수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일수록 크레딧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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