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색의 꽃들이 고개 들고 봄을 노래하는데, 뉴욕의 날씨는 여전히 두터운 겨울 코트를 걸치고 있다. 사순절 고난 주간이다. 독생자 아들이 십자가 지고 걸어가신 골고다 언덕을 기억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스스로를 되 돌아 볼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된다.
새벽예배를 다녀와 배달되는 조간 신문에서 때때로 각별한 기도가 필요한 세상의 아픔들을 접한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아사자에 관한 소식이 그러하다. 단 하나의 생명 이건만, 해상에 떨어진 구호품을 아이들에게 주려고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생명을 잃은 참사, 육로를 통한 구호품 전달과정에도 많은 인원이 사망 되었다고 한다. 이제 서로의 잘 잘못을 가리기가 무슨 소용 있을까?
전쟁으로 인한 참사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신 창조주의 진정한 평화을 받아드리고 하루빨리 종식 되는 전쟁으로 진정 한 세계의 부활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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