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 한소희 / 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소희가 올린 니콜 키드먼의 '짤'은 결별 암시가 맞았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4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4일 만에 결별하게 된 것.
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의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2001년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은 후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해방', '자유'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이에 한소희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셈.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 하나로, 류준열과 '환승연애설'을 불거지게 한 혜리를 다시 한번 저격하는가 하면 류준열을 향한 답답함 또한 호소했다. 그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진 시기에 대해 "결별 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면서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게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했다. 또한 "나도 당사자 중 한 분(류준열)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소희는 10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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