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수퍼바이저회 의장이 페어팩스 카운티의 공식 한국어 소셜 미디어 개정 계설 개설을 축하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가 최근 한국어 페이스북을 오픈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보실 언어지원팀의 조은영 담당자는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0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한국어 페이스북을 오픈했다”면서 “페이스북 웹사이트(www.facebook.com)에 한국어로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라고만 입력하면 한국어 페이스북이 오픈된다”고 말했다.
조은영 담당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주민들도 공평하게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어 페이스 북을 오픈했다”면서 “지난달 21일 저녁에서는 한국어로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도 함께 오픈했다”고 밝혔다.
언어 지원팀을 총괄하는 케이티 한 팀장은 “한인들에게 더 다가가려는 카운티 정부의 노력으로 처음으로 한국어로 된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카운티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어 지원팀 팀장은 2022년 12월에 채용되어 업무를 시작했고 다음해 9월 스페인어를 하는 직원 한명, 2024년 1월에 한국어와 스페인어 번역을 전담하는 직원이 각각 한명씩 채용됐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