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문화공연·음식·K-팝 댄스 등 예정
70개가 넘는 음식부스에서 다양한 아시안 음식이 판매되고 특별 야외무대에서는 아시안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화제의 K-팝 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9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버지니아 페어팩스 올드타운에서 ‘제4회 아시안 축제’가 열린다.
첫 행사부터 함께 해온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도 늘고 행사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미국 역사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올드타운에서 아시안 파워를 확인하는 뿌듯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2021년 첫 행사에 7,500여명이 참가했으며 2022년 두 번째부터 3배가 넘는 2만6천명 이상 참가하고 있다.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 부스 참여도 늘고 있다. 올해도 음식부스 70개, 홍보부스 30개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45분 사자춤과 함께 시작되며 임소정 시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용의 해를 상징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하와이 댄스, 밸리 댄스, 인도네시아 전통춤, 인도 발리우드 댄스, 쿵푸 시범 등 다양한 아시안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원장 정수경), K-팝 댄스팀(1PICK)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asianfestivalon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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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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