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추가 백신 접종 권고
주 보건국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지난 5주 동안 코비드 환자가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은 변종 바이러스는 세포에 대한 결합 능력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무력화해 올 여름에 새로운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주 보건국은 새로운 호흡기 질환 활동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코로나 19 활동 증가를 경고하고 있다.
질병 발생 통제 부서에서 개발한 이 앱은 코로나19, 독감 및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포함하여 주 전역의 현재 호흡기 질환 활동에 대한 스냅샷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국은 이 대시보드를 통해 코비드 위험성은 중급 정도로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으며 급성 호흡기 질환도 노란색으로 중급 수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독감이나 호흡기 질환은 낮은 수로 초록색으로 표시돼 있다.
보건국 관계자들은 코비드 환자의 확진율이 이번 주 들어 예상보다 높다면서 이로 인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의 수도 증가 추세라고 우려하고 있다.
보건국 관계자들은 하와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두 가지 변종이 우세하며 현재 있는 코비드 백신접종이 이들 변종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백신접종을 권하고 있다.
의료 관계자들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코비드 증세를 보일 경우,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많은 물을 마셔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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