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성황, 소프라노 이예진·소나타 다 끼에자 외 5개 찬양팀 찬양곡 12곡 들려줘
▶ 단원 100명 목표 신입단원 모집 중

2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에서 성가단이 ‘주만 위해’를 부르고 있다.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의 창단 28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정기연주회가 2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감사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연주회에서 성가단은 한문섭 장로의 지휘 아래 ‘감사’, ‘참 좋으신 주님’, ‘생명수의 샘물’, ‘거룩하시다’, ‘빛의 영광’ 등 널리 알려진 찬양곡 12곡을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성가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예진,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 뉴욕조이풀콰이어, 아이노스 중창단, 뉴욕·뉴저지 팬플룻 찬양 선교단, 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찬양으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욕장로성가단장 송윤섭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두지 않고 노년에 이르도록 목청을 합해 드리는 노종들의 곡조에 담은 감사기도로 하나님이 홀로 영광받으시길 바란다”며 “지난 3월부터 온 힘을 다해 함께 연주회를 준비해 온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휘를 맡은 한문섭 장로님을 비롯한 연주회 준비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 덕분에 이번 연주회가 치러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박용기 이사장이 연주회와 해외 찬양선교를 위해 1만달러를 기탁했으며, 성가단은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뉴욕선교사의집, 뉴욕새생명선교회, 국제장애인선교회 등에 총 6,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장로성가단은 오는 8월 8~14일 동안 하와이에서 열리는 찬양 선교 일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단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찬양을 사모하며 성가단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장로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신입 회원에게는 6개월 회비 면제 및 단복 증정의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성가단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516-353-9736, 917-204-9879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