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담은 팬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차분한 화이트 톤의 빛바랜 배경에 활짝 핀 꽃들이 담긴 편지봉투가 놓여 있는 심플한 이미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봉투에 적힌 '디어 마이 인스피릿(INSPIRIT, 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이라는 문구에서 인피니트의 애틋한 팬 사랑이 느껴져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네게로 향하는 내 맘은 지칠줄 몰라서 점점 더 달려가', '그댄 너무 향기로 와 날 감싸줘 꽃을 닮아 넌 세상을 아름답게 해 날 비춰줘 oh 그대는 나의 꽃이 되었네' 등 '플라워'의 달콤한 가사 일부가 적혀 있어 인피니트가 새롭게 보여줄 감성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설렘 가득한 무드의 리릭 포스터로 궁금증을 끌어올린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 신곡 '플라워'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평소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팬 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피니트는 '플라워'를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달콤한 고백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신곡에 이어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도 개최한다.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지난 5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레전드'의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돌아온 '무한대집회 Ⅳ'는 360도 개방형 무대로 진행돼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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