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부 시장
▶ 보령시 관계자들과 논의
![풀러튼-보령시 우호협력 추진 풀러튼-보령시 우호협력 추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6/23/20240623184802661.jpg)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가 마련한 ‘2024 차세대 모국 안보 투어’ 참가자들이 개회식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시와 충남 보령 시가 우호 협력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보령 시청 실무진들은 지난 19일 풀러튼 시를 방문해 프레드 정 부 시장을 만나서 양도시간의 우호 협력 강화와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은 “보령 시는 지리적 조건이 캘리포니아와 매우 흡사하여 바다와 연관된 관광산업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보령시가 향후 관광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풀러튼 시를 찾은 보령 시 실무진들은 “앞으로 보령시와 풀러튼 시가 상호 협력해 나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양 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판으로 우호 협력도시로 발전시켰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부시장의 보좌관인 테드 김 씨에 따르면 보령 시의 김동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올해 9월 풀러튼 시를 방문해서 우호 협력 도시를 체결할 예정으로 있다. 보령 시 미주 방문단은 윤지영 과장, 박주희 주무관, 신지혜 주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풀러튼 시에 앞서 디트로이트를 방문했다.
한편,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은 지난 4월 보령시를 방문해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날 프레드 정 부시장과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에 대해서 논의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