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오는 26일 정오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2024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오스틴 박 이사장과 파에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워트 김, 구정완, 유민균, 그리고 당연직인 김동일 행장 등 이사진 7명의 재신임과 모스 아담스 LLP를 외부 회계법인으로 선정하는 안건 등이 주주의 승인을 받게 된다.
은행이 이날 공개한 프록시에 따르면 김동일 행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보너스, 스탁옵션 등 총 컨펜세이션으로 91만3,242달러를 받았다. 2022년의 93만9,112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또 주요 주주로는 파에즈 에나베 이사가 전체 발행 주식의 8.72%(151만4,100주)로 지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오스틴 박 이사장 7.14%(126만2,000주), 이영중 이사 3.23%(57만주), 김동일 행장 1.61%(28만5,000주) 등 이사진과 간부진의 지분 비율이 23.48%(414만9,000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