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0일 로스모어에서 출판 기념회, 40여 회원 시, 에세이 등 기고

2025년 송년파티의 버클리 문학 회원들
버클리문학협회(회장 김희봉)가 문학지 7호를 발간하고 6월20일 월넛 크릭 소재 로스모어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버클리 문학 7호는 특집으로 ‘언어와 삶의 다양성’에 대해 김종회, 박송이, 송기한, 이은경, 이은하 등이 기고했고 ‘시와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 김경년, 양안나, 김완하, 강은미 등이 기고했다. 이외에 김태겸, 송기한, 송윤정, 이현숙, 정찬열, 한 영 등이 초청작가로 참여했다.

버클리 문학 7호 표지
회원들의 에세이로는▶김영란, ▶김정수, ▶김희봉, ▶김희원, ▶백인경, ▶윤영숙, ▶이면희, ▶최민애 등이 기고했고, 詩부문에서는 ▶강학희, ▶김경년, ▶김광규, ▶김규아, ▶김기숙, ▶김명수, ▶김복숙, ▶김소원, ▶김승희, ▶김중애, ▶노금선, ▶박광영, ▶변선우, ▶손 미, ▶양안나, ▶엔젤라 정, ▶오세영, ▶이재무, ▶이정희, ▶전광열, ▶정우석, ▶정은숙, ▶하미숙, ▶하종순, ▶허경련 등의 시가 실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는 2006년 CBS 서바이버 우승자 권율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며 참석한 모두에게 버클리 문학 7호 증정과 함께 식사가 제공된다.(회비 20달러)
버클리 문학회의 김희봉 회장은 버클리 문학지 발간에 즈음하여 칼럼을 통해 “버클리는 이민 문학이 교류하는 곳으로서, UC 버클리를 중심으로 세계화를 지향하는 지역적인 강점이 있다며 이민 문학은 이제 한국문학의 변방이 아니라 모국어로 쓴 이민자들의 삶이 농축된 또 하나의 한국문학의 현장이자 중요한 축”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간 버클리 문학은 14명의 신인 시인, 수필가들을 탄생시켰으며 20여권이 넘는 시집, 수필집, 소설집을 출간하는 창작 산실의 역할도 담당해 왔다. 2009년에 시작한 버클리 문학 창작아카데미는 한국의 문학교수나 작가들을 초청하여 진행 해왔으며 주 강사로는 권영민, 김완하, 송기한, 김홍진, 이용욱, 이은하, Bruce Fulton 교수 등이 강의했다.
버클리 대학 및 한국과 교류행사로는 버클리 문학 창간호를 발간후 대전에서 행사(2013)를 가진것을 시작으로 버클리대학의 한국시의 밤(2016), 조정래 작가 특강(2016)등 여러행사에 참여했다. 또 한국문학 학술대회(2018), 권영민 교수 은퇴 문학콘서트 (2022), 제 1회 시와 정신사 해외문학상 시상식(2023)도 가졌다.
김희봉 회장은 초청의 말을 전하면서 “버클리 문학회 문우들은 다양한 생활인들로서 미국에서 삶의 터전을 다지고 2세들을 키우면서 교수, 화가, 의사, 엔지니어, 요리사, 간호사, 출판인, 회계사, 음악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며 글을 써왔다. 이민 생활인으로의 사고와 감성, 경륜을 통해 새로운 이민 문학관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었던 문학회의 회원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글을 사랑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눈 삶을 책으로 엮어낼 수 있음은 큰 기쁨이다.
또다른 행복한 이유를 들자면 첫째, 우리는 한국과 미국, 두 문화권을 오래 습득한 이민자들이다. 단일 문화권에서만 산 사람들과는 체험의 심도가 다르다. 비록 전문 작가가 아닐지라도 이민자들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독특한 삶의 기쁨과 고통을 나누며 정체성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디아스포라문학은 한국문학의 변방이나 아류가 아니라 세계화로 가는 길목이다. 버클리문학은 이제 회원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할 뿐 만 아니라 일상과 대소사도 함께 나누는 ‘평생 글친구 공동체’라면서 버클리 문학지 7호 탄생을 자축했다.
▶일시 : 6월20일(토) 오후 3시
▶장소 : 1010 Stanley Dollar Dr. Walnut Creek, CA(Rossmoor 내, Creekside Clubhouse, Fairway Room) 입구에서 Literature event 간다고 하실 것
▶회비 : 20달러(책, 식사 포함)
▶문의 : (925)788-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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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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