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고품질·저렴한 의료 서비스 제공
▶ 미주한인의사협·서울메디칼 그룹 등 협력 단체 표창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이 아시안 부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함께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HC)는 지난 18일 맨하탄 브로드웨이에 있는 화유안 레스토랑에서 건강보험 및 건강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온 아시안 부서의 3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아시아계 미국인 독립 진료 협회 연합, 찰스왕 커뮤니티 건강 센터, 렌들 메디칼 그룹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은 아시안들에게 고품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함께 협력해왔던 노력을 인정하고 표창을 했다.
아시안 부서는 1994년 뉴욕시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정보 센터를 열었고, 2011년에 퀸즈에 추가로 센터를 확장했다. 1994년 이래로 아시안 부서의 회원 수는 1,000명에서 오늘날 21만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현재 미 전역에 14개의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안 부서는 4,000명 이상의 아시안 의료 제공자와 협력하고 있다.
아시안 부서 직원의 대부분은 북경 표준어, 광둥어, 한국어, 베트남어, 힌디어 및 기타 아시안 언어 등 이중 언어를 구사, 가입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돕고 있다.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는 일대일 상담, 정부 후원 혜택 신청 지원 및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이 혜택들을 간소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국내 다른 13개 센터의 모델이 되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의 크리스 로 전미 부사장은 “아시안들이 지역 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적합한 의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HC 아시안 부서는 올해 텍사스 휴스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조지아 둘루스 등 세 곳에 새로운 센터를 열었고 앞으로도 미국 내 아시안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UHC는 미 전국적으로 160만명 이상의 의사 및 의료 전문가, 8,000개 병원 및 기타 진료 시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uhc.com을 방문하시거나 LinkedIn에서 UnitedHealthcare를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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