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코리아타운협회서 1만달러 등 총 3만달러 기금 모금

케네스 백 후보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캠페인 본부]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후보인 케네스 백 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230여명의 한인 및 타인종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백 후보 캠페인은 이날 맨하탄 32가 코리아타운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1만달러를 포함해 하루에만 3만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금했다. 코리아타운협회는 지난 예비선거 당시에도 1만달러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후원의 밤을 주관한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을 비롯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 에스더 이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문준호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장, 정영렬 한미경찰자문위원장,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서동천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고 마이크 리페트릭 뉴욕연방하원 공화당 후보, 후안 피칸 뉴욕주상원의원 후보, 브랜든 카스트로 주하원 후보, 진 이 뉴욕시경찰국 전 총경 등이 참석해 찬조연설을 했다.
또한 45년간 퀸즈 유대계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해온 앤렌 슈와즈와 여러 유대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백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백 후보 캠페인은 이번 주까지 중국계, 유대계 등 각 민족별 선거본부를 조직하고 예비선거 때보다 캠페인 조직 및 후원금 모금 액수를 2배 이상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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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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