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대표직으로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빠진 사진 한 장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뉴진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자체 콘텐츠 촬영 관련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이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멤버 하니는 존재하지 않았다.
사진이 공개됐던 날은 어도어와 민 전 대표 측이 또 한번 갈등을 일으켰던 때다. 복잡한 상황 가운데 하니가 없는 4인조 뉴진스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2일과 19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콘텐츠 영상과 관련돼 있다. 앞서 뉴진스 측은 이 콘텐츠를 두고 "하니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뉴진스와 민 전 대표 측은 민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를 요구했다. 하지만 어도어 측은 "금일 이사회에서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라면서도 "현재로선 복귀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이에 민 전 대표 측은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현시점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계약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맞선 상황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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