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실시 6일 한글날 기념식서 시상

아리랑 USA 공동체 임원들이 글짓기에 참여한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한글날 기념 글짓기대회를 실시했다.
황보철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심사위원 10명은 22일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 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글짓기대회 응모작을 검토하고 심사했다. ‘한글날을 왜 기념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글짓기대회에는 빌립보한국학교, 가든한국학교, 볼티모어 에덴한국학교, 엘리콧시티한국학교, 소망한국학교의 학생 23명이 참가했다.
황보철 심사위원장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의 입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라며 “차세대들이 한글의 가치와 의미, 중요성을 이해하고 한글날을 꼭 기억하고 기념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글날은 우리 글자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라며 “제578돌의 한글날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한글의 가치와 의의를 온 세계에 드높이고자 한글날 기념식 및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글짓기대회 시상식은 6일(토) 오후 3시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밸리 주립공원의 아리랑 무궁화동산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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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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