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베인센터에서 열린 하워드시니어센터 바자에 방문한 오휠리아 로스 카운티 노인국장과 여성회원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김용남)는 25일 베인센터 후원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시니어센터는 이날 콜럼비아의 베인센터에서 연 바자에서 모금한 성금 2,100달러를 베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에 김용남 회장의 500달러, 신명길 이사의 300달러, 정송자 이사의 200달러, 송경희 강사의 100달러 등의 후원금도 포함됐다.
바자에서는 회원 및 후원자가 기부한 의류, 신발, 골프용품, 가방, 모자,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여성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불고기덮밥, 야채비빔밥, 잡채, 부침개, 군만두 등 각종 한국음식을 판매했다.
김용남 회장은 “한인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베인센터를 후원하는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해줘 감사하다”며 “베인센터와 유대를 강화하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워드시니어센터는 내달 18일(금) 오후 5시 베인센터에서 개최하는 ‘엘레강스 나잇’에도 참여한다. 엘리강스 나잇은 정식 무도회로 만찬과 함께 로컬 DJ 쇼와 생음악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25달러.
문의 (410)812-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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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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