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워싱턴 일원에서 상위 1% 안에 드는 고소득자가 되려면 한해 얼마를 벌어야 할까?
최근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각 주별 상위 1% 고소득자들이 벌어들이는 평균 소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버지니아의 상위 1% 고소득자들은 한해 76만610달러를 벌어 들이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주별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했고 그 수는 3만8,483명에 달했다.
또 메릴랜드는 74만1,501달러로 전국 16위에 랭크됐고 고소득자는 2만8,558명이었다.
버지니아에서 상위 5% 갑부에 들어가려면 한해 최소 32만2,794달러, 메릴랜드에서는 31만1,722달러를 벌어야 한다.
한편 전국에서 상위 1% 고소득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커네티컷으로 무려 115만2,254 달러를 벌고 있고 그 뒤로는 매사추세츠(111만3,662달러), 캘리포니아(103만5,673달러), 워싱턴(98만9,649달러), 뉴저지(97만5,645달러) 순이었다.
스마트에셋의 이번 조사는 2021년 미국내 국세청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미 전국 상위 1%에 들어가려면 한해 최소 78만7,712달러, 상위 5%에 속하려면 29만185달러를 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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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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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