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센터, 내달 9일 예수로교회서 이민 법률·건강 관리 서비스…예약 필수

함께센터가 내달 시민권 및 건강보험 클리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함께센터)
이민자권익단체인 함께센터가 다음 달 9일(토)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예수로교회에서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및 건강보험 클리닉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될 시민권 클리닉에서는 이민법 전문 로펌인 베리 애플맨&리덴의 자원봉사 직원과 이민변호사들이 시민권 신청서 작성 및 리뷰를 도와준다.
클리닉 서비스 비용은 25달러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영주권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 정보(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 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범법 행위가 있다면 관련 서류(교통 티켓 포함) 등이다.
미 연방 이민국(USCIS)은 지난 4월1일부터 시민권 신청서 변경 및 시민권 신청서 비용을 725달러에서 760달러로 인상했고 신청비 완전 또는 부분 면제 가이드 라인이 바뀌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이번에 상담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건강보험 클리닉에서는 주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건강보험 조력자가 여러 가지 건강보험(메디케이드, 오바마케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조건에 해당될 경우 온라인 신청을 도와준다.
특히 오바마케어(신규 또는 갱신)는 오는 11월 1일-내년 1월 15일까지 등록 신청해야 내년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등록 기간을 놓치면 보험없이 1년을 보내야 한다.
상담 시 시민권, 영주권, 비자, 소득 증명 자료 등 서류를 가져와야 한다.
문의 (703)256-2208 (한국어 안내 2번), (571)-519-6939 박세정
주소 12 Alder Woods Dr.,
Fairfax, VA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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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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