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월례회
▶ 보안 시설 점검·경찰 신고 중요성 설명, 내년 여름 인턴 프로그램도 계획

8일 열린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10월 월례회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는 8일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식품협회 사무실에서 10월 월례회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인 업소들의 절도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한인경찰협회(회장 타미 최)는 이날 모임에서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대 한인업소들이 연쇄 절도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리고 각 업소별 보안 시설 점검 및 경찰 신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타미 최 회장은 “업주 분들이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절차를 번거롭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경찰의 출동이 늦더라도 피해 신고는 꼭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지역에 대해 경찰이 특별히 순찰에 신경 쓸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는 이날 내년 여름 인턴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 밝혔다. 크리스 박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현재 12학년과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험 업계에서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지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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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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