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1980년대 인기를 끈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지연은 2010년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에어룸 마켓 비비큐'를 운영하고 있다. NYT는 지난 21일 동남부 애틀랜타의 최고 맛집 25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이지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비비큐'이 포함됐다.
해당 기사에서 요리사 코디는 이지연의 남편으로 소개됐다. 다만 이지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는 2013년에 약혼했지만 파혼을 결정했다. 현재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에어룸 마켓 비비큐'는 과거에도 미 요식업 전문지 '푸드 앤 와인 매거진'에서 '조지아주 최고 바비큐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지연은 당시 SNS에 "3000만원으로 시작한 레스토랑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가수로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던 그는 1990년 돌연 가수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해 현재는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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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롯 가수로 뛰어도 됄거 같다..
나이드니까 인물이 더 나아진거 같다..
계속 바람이 나네...미쿡와서도 바람...식당 이름도 바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나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