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수홍 김다예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29일(한국시간 기준) 박수홍, 김다예의 딸 전복이(태명)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듯한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으며 출산 후 갸름해진 그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애 낳자마자 15kg 빠졌는데 아직 20kg 남았어요"라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앞서 김다예는 임신 후 몸무게가 30kg 늘어 80kg에 육박한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우리 아내가 예전보다 임신해서 체중이 많이 늘었다. 그래도 예쁘다"라며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살이 쪘다. 튼살도 많이 생겨서 속상하고, 정말 많이 붓는다. 붓기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생후 15일 된 전복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전복이 눈썹을 꼭 그려놓은 것 같네. 귀여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복이 눈도 크고 너무 예뻐요", "무슨 신생아가 저렇게 예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 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받았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4일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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