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장 정윤명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GIM>
제 17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이스트베이지역의 브랜우드 바이블펠로우쉽교회( 담임목사 : 랜스밀러)에서 27일 화상 컨퍼런스로 열렸다.
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GIM), 대회장 정윤명 목사)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역대하 7:14을 주제로 격동하는 한번도의 정세속에 한국교회와 사회가 대비해야 할 기도이슈를 중심으로 미국내 여러 민족이 화상으로 개최했다.
대회장인 정 윤명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전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와 중동지역, 북한, 인도네시아 등의 박해지역, 심각한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지역을 위한 여러 민족 목회자의 긴급기도요청과 성경적인 방향제시가 있었다.
특히 미국 주류교회들은 미국의 회개와 치유 기도 선언문을 발표했다. 미국 기도 선언문에는 세속적 문화에 성경적으로 대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가정에서 부부와 부모의 역할이 존중되고 다가올 선거에 하나님의 정의와 의로움이 지켜지기를 바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제프 리드 목사 (시애틀 Highland Covenant교회)는 “성경적 가치를 기반으로 건국된 미국이 이번 대선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복음의 목적에 부응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하나님의 치유와 긍휼의 은총이 미국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고 발표했다.
뉴멕시코주의 캐빈 와도롭 박사( Southwest University 석좌교수)는 " 북한은 남한 교회의 선교를 중단시키려고 한국 사회와 교회에 침투하여 거짓 메시지를 터트리고 있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국민들이 올바른 분별력을 갖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호세 하나님의사랑교회 민봉기 목사는 " 한국의 기독교는 수년에 걸쳐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으나 친공산주의 세력이 거짓 선전을 통해 시스템을 계속 무너뜨리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식량공급 보다 핵과 미사일에 집착하는 김정은 정권하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 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의 전쟁재난을 비롯 복음의 탄압을 받는 이란,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에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한 특별 기도 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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