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21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비투비 콘서트 '비올라잇'(2024 BTOB CONCERT 'Be Alright')'(이하 '비올라잇')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흩날리는 눈발 속 짙은 녹색의 문을 비추고 있는 이미지로, 유니크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비투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노란 색의 귀여운 폰트로 공연 타이틀인 '비올라잇'이, 문고리에 걸린 팻말에는 '모든 게 잘될 거야(Everything's gonna be alright)'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따뜻함을 안겼다.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는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두 번째 곡 '비올라잇'을 발매한다. 뒤이어 12월에도 새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며,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비투비는 신곡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 '비올라잇'을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전매특허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담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공연 장인 그룹' 타이틀을 재차 입증할 전망이다.

비투비의 연말 콘서트 '비올라잇'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커밍 프로젝트' 두 번째 곡 '비올라잇'을 발매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