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애틀이 미국 대도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3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 좋은 도시 랭킹을 매겼다.
월렛허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 좋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전통 ▲재미 ▲쇼핑 ▲기부 등 관대함 ▲비용 등 모두 28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했다.
이 결과 시애틀은 가성비 좋고 질 좋은 레스토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인구당 푸드뱅크와 인구당 온라인 기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인구당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수는 전국 8위, 자선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수입 대비 기부액 비율에서는 전국 18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속에 시애틀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전국 14위, 아이다호주 보이지는 72위, 앵커리지는 최하위권인 전국 83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 전국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에 가장 좋은 곳은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평가됐고, 피츠버그, 시애틀에 이어 라스베이거스와 올랜도가 톱 5위를 기록했다.
전국 100대 도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에 가장 안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은 곳은 노스 라스베이거스였으며 히얄리아, 샌 버나디노, 라레도, 헨더슨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미국인들은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12월을 포함해 11월부터 12월31일까지 9,800억 달러를 소비하며 쇼핑 등을 즐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의 쇼핑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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