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열린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 복지센터 스탭과 자원봉사자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 20일 한 해 동안 복지센터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아 이사장과 5명의 이사, 25명의 복지센터 직원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복지센터가 매년 2만여명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7월에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50여명의 중고등학생 봉사자 등 새로운 세대의 참여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센터 자원봉사자는 200여명으로 15년 이상 활동한 시니어부터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까지 여러 봉사자들이 다양한 역할로 복지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오피스에서 매일 고객의 전화 문의에 응대하고 방문고객을 안내하는 프론트데스크 봉사자들을 비롯해 헬스페어, 암검진 행사와 같은 건강증진 이벤트를 지원하는 의료진,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에서 자문을 해주는 변호사와 회계사 들이 있다.
참석자들은 1년간의 활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703) 354-6345
mhare@kcscgw.org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