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벨기에에서 '골드'(GOLD)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정국은 최근 솔로 싱글 'Seven'으로 벨기에에서 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벨기에 '골드' 인증은 한국 가수로는 싸이와 정국이 유일하다.
'Seven'은 벨기에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인증을 획득하며 막강 인기와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Seven'은 미국에서 200만 유닛(units) 이상을 판매하며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또 캐나다에서 '더블 플래티넘'(16만 유닛), 뉴질랜드에서 '플래티넘'(Platinum, 3만 유닛), 일본에서 '플래티넘'(1억 스트리밍), 영국에서 '실버'(Silver, 20만 유닛) 인증 또한 획득했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포루투갈 등에서는 '골드'(GOLD) 인증을 수여 받는 등 'Seven'은 세계 여러 국가에서 높은 스트리밍량과 판매고를 올리며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두 차트 모두에서 76주 동안 차트인하며 아시아 솔로 최초 신기록도 세웠다.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며 역대급 대기록을 세웠고, 아시아 가수 최초로 20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과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의 공식 차트 'MENA'에서 가장 많은 1위 히트곡(3개)을 보유한 아티스트까지 총 4건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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