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김민희(42)가 인플루언서 문가비(35)에 이어 '혼외자' 스캔들을 일으켰다.
17일(한국시간)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상수(64)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올봄 출산 예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김민희는 지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문가비에 이어 '혼외자'를 낳는다. 문가비는 배우 정우성(51)의 아들을 출산했으나, 양측은 "결혼은 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김민희의 경우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 관계인 만큼 '혼외자'를 낳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작업한 계기로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불륜' 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무려 10년째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이들이기에, 아이 출산 후 홍상수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른다. 아이 모친은 홍상수 감독의 아내 A 씨가 된다. 혹은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85년 A 씨와 결혼해 장성한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2019년 이를 기각했다. 혼인 파탄 주된 책임이 홍상수 감독에게 있기에, 법원은 "우리 판례는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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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받을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꼴도 보기싫은 사진 당장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