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 NCT 마크에 1600만원 명품 시계 받았다 “기절할 뻔..”

그룹 NCT 멤버 마크, 이영지 /사진=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그룹 NCT 멤버 마크에게 약 1600만 원대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 시계 롤렉스를 선물 받았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롤렉스, 살면서 누구 주기만 줘봤지 차 본 적도 없는 롤렉스를 마크님께서 피처링해 줘서 고맙다고 선물해줬다. 너무 과분한 선물이라 받은 지 꽤 됐는데도 아까워서 어디 차보지도 못하고 혼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뮤비 촬영할 때부터 자꾸 갖고 싶은 게 없냐고 물어보셔서 없다고 계속 대답해드려도 물어보시길래 안 받을 작정으로 포르쉐 사달라고 장난쳤었다"라며 "결국에 포르쉐 얼추 비슷한 롤렉스를 사 왔다. 진심 기절할 뻔했는데 자꾸 맘에 드냐 안 드냐 물어보시고 맘에 안 들면 솔직하게 말해줘도 된다고 하셔서 그냥 주저앉아서 울어버렸다(과장)"라고 했다.
이어 "은퇴할 때까지 차고 다니겠다고 말했는데 오바하지 말라고 너 참 착하다고 하시면서 안 믿으시길래 저거 차고 관에 묻히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 그러니까 꼭 저보다 더 오래 살아라"고 전했다.
끝으로 "마크님 정말 잘 차고 다니겠다. 좋은 곡에 불러주시고 좋은 마음 담은 선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인생 첫 시계! 천재 아티스트 이마크 짱 무병장수 억만장자 기원"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마크의 솔로곡 '프락치'(Fraktsiya)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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