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추영우가 다재다능한 면모로, 2025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추영우가 이행한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공약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추영우가 로이킴의 '봄이 와도'를 커버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 영상은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에서만 240만 뷰를 돌파하며 추영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추영우는 긴장도 잠시 중저음의 목소리로 담백하게 노래를 이어 나갔다. 노랫말 한 자 한 자에 진심을 담는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 듣다가 봄옷 입고 나갈 뻔했다", "연기 잘해 얼굴 잘해 노래도 잘하네", "녹은 고막은 양재원 선생님이 치료해 주시나요", "꿀 보이스다",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원곡자 로이킴도 응답했다. 로이킴은 "공약 계속 걸고, 계속 이뤄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추영우는 앞서 JTBC '옥씨부인전' OST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KBS2 '오아시스' OST '오아시스'를 직접 가창하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가 펼칠 2025년 만능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중증외상센터'에서 추영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에게 선택된 1호 제자 양재원 역을 맡았다. '항문'에서 '1호'로, '1호'에서 '양재원 선생'으로 거듭나기까지, 매 순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극 전체를 관통하는 양재원의 성장 서사가 제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가운데,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가 발표한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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