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송혜교,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여성 듀오 다비치가 콘서트의 초호화 관객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다비치 콘서트 그런데 엄정화송혜교린유재석송은이홍진경다듀임영웅선미최유리가 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콘서트 전 리허설부터 공연 비하인드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가수 엄정환, 다이나믹 듀오, 배우 배두나 등 특급 게스트뿐만 아니라 관객 라인업이 화제가 됐다.
먼저 임영웅이 관객으로서 다비치의 콘서트를 찾았다. 그는 이해리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물까지 건네며 다비치 공연을 응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또 방송인 유재석은 강민경이 선물한 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하한다. 역시 다비치다"라면서도 "굉장히 오늘 또 의상이 낯설다"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아울러 배우 송혜교도 강민경과 인연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오늘 창원에서 올라왔다. 너 때문에"라며 "어떻게 그렇게 많은 곡을 다 부를 수 있냐. 최고였다"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가수 선미, 최유리, 린, 방송인 홍진경 등 초호화 관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비치는 지난달 18~19일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 개최했다. 이 공연은 추가 오픈 좌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강민경은 "멋진 사람들과 함께 만든 아름다운 공연이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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