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동주(왼쪽)와 이영자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이영자와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황동주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7일(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황동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황동주에 대한 섭외를 마치고 세부적인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황동주는 최근 KBS joy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 출연해 이영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황동주가 30년 동안 이영자를 짝사랑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황동주와 이영자는 지난 23일 '오만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황동주가 '오만추'를 통해 오랜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황동주를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그는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 '라디오스타'까지 출연을 예고하면서 활발한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동주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당시에도 그는 이영자를 향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마침내 '오만추'를 통해 이영자와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둔 황동주가 돌아온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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