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호동 /사진=스타뉴스
2025년 KBS 봄 신상 예능이 온다.
7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봄 신상 예능 프로그램 설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 이황선 CP, 박덕선 CP, 박석형 CP, 박민정 CP가 참석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맡고 있는 박민정 CP는 "기존의 MC들을 포스터에서 학사모를 쓰고 있고 새로운 멤버가 추가됐다. 구세대, 신세대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존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에 새 멤버로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합류했음을 알렸다.
'공부와 놀부'의 이황선 CP는 "콘셉트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유명 연예인 8명 정도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워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MC는 강호동, 김호영이다. 강호동 씨는 13년 만에 KBS에 복귀했는데, '1박 2일' 등을 함께 하며 KBS와 궁합이 잘 맞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 저희 프로그램은 남녀노소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라고 밝혔다.
이 CP는 "이번 우리 프로그램들이 다 착하다. 그런데 요즘 다른 플랫폼에서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이 '저래도 되나' 싶은 것들이 있다. 저희는 변함 없이 착한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KBS는 올해 13년 만에 돌아온 국민 MC 강호동과 함께 자녀와 하는 역지사지 퀴즈 토크쇼 '공부와 놀부', 2018년부터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영표와 이찬원이 만나 축구 레전드들의 포복절도 풋살 도전기를 보여주는 '뽈룬티어', 배우 이민정이 호스트가 돼 가슴 따뜻한 '깡촌 관찰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도 방송되며,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더 시즌즈'는 최초로 가수 출신이 아닌 배우 박보검을 MC로 등용하며 '박보검의 칸타빌레'라는 제목으로 음악 토크쇼를 선보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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