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비아가 전국서 행복한 도시 16위에 올랐다.
하워드카운티 콜럼비아가 메릴랜드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 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2025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에서 전국 182개 도시 가운데 콜럼비아가 16위에 선정됐다.
콜럼비아는 ▲정신 및 육체적 건강에서 7위 ▲개인소득 및 고용률 162위 ▲지역사회 및 환경 83위로 평가됐다.
월렛허브는 연방수사국(FBI)·인구조사국(Census)·노동통계국(BLS)·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용 안전성·소득 증가율·우울증 발생률·이혼 빈도·생활 환경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였다. 이어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어바인, 사우스다코타 시우 폴스, 캔자스 오버랜드 파크, 네브래스카 링컨, 위스콘신 매디슨,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헌팅턴비치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볼티모어는 162위, 워싱턴 DC는 5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비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하와이 펄 시티였고, 10만 명 당 자살율이 가장 낮은 도시는 뉴저지 뉴어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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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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