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롭게 쓴 기록을 일본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3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총 33주간의 차트인으로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일본 종합 컬처 매체 리얼 사운드 (Real Sound)는 지난 2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K-POP 아티스트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K팝 아티스트가 요즘 K팝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큰 화제를 모은 것은 BTS의 지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민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의 타이틀곡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29위로 총 33주 차트인을 실현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BTS '다이너마이트'가 가진 기록을 제치고 K팝 사상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고 상세히 전했다.
매체는 "이 성공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도 '다른 한국 아티스트가 이룬 적 없는 위업'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민이 이제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길을 달리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지민의 빛나는 솔로 커리어를 전했다.
앞서 포브스는 '지민의 핫100 성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민은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수년간 핫100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두 개의 프로젝트만으로 지민이 솔로 활동 내내 해낸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빌보드 차트 뿐만 아니라 K팝 솔로 최단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의 트리플 플래티넘(Triple Platinum) 인증 자격을 획득하는 등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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