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가장 높은 32위에 오른 존스 합킨스 대학 캠퍼스 로고.
MIT 대학이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5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 Top global universities)’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MIT는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올해 순위에는 1위 MIT를 비롯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2위), 옥스포드(3위), 하버드(4위), 캠브리지(5위), 스탠포드(6위), ETH 스위스연방공대(7위), 싱가포르 국립대(8위), 런던대(UCL, 9위), 칼텍(10위) 이 탑 10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존스 합킨스 대학이 32위, 메릴랜드대학 칼리지파크 캠퍼스 218위, 버지니아대(UVA) 297위, 조지타운대 301위, 조지 워싱턴대 371위, 버지니아텍 389위로 파악됐다.
올해는 전 세계 148개국, 1,747개 대학을 평가해 1,50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미국은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197개 대학이 포함됐다. 영국은 90개, 중국은 71개 대학이 랭킹에 들었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 31위, KAIST 53위, 연세대 56위, 고려대 67위, 포항공대 98위로 드러났다.
QS는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평가는 55개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수 △논문 영향력(H-index) △국제공동연구력(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 등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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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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