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과기협, 18일 접수 마감
▶ 8월 5일-6일 애틀랜타서 행사

워크숍에서 기조연설할 과학기술자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가 미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원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숍(SEED Workshop)’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옴니 호텔에서 열릴 워크숍에는 과학기술 전공 박사후 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조교수, 초급경력의 연구원 등 젊은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8월 6일-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와 연계돼 다수의 대학 총장, 대기업 대표, 연구원 원장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SEED 워크숍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회장 이태식)에서 후원하며 개회식에서는 이태식 회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기조연설자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자 정보·과학분야의 선구자이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의 공동창업자인 김진상 듀크대 교수와 한국인 여성 최초의 스탠포드대 종신교수로 주목받는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 조한중 에모리대·조지아공대 석좌교수가 나선다.
KSEA는 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등록접수(https://seed.ksea.org)를 받은 후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한 후 70-80명을 선발해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를 보조할 계획이다.
문의 seed@ks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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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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