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나·정상봉 출사표
▶ 5월20일 이사회서 선거
LA 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의 차기 49대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8일 LA 한인상의 사무처에 따르면 김지나·정상봉 이사가 이날 회장 입후보 서류를 제출했다. 두 후보는 3명의 부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구성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나·정상봉 이사가 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LA 한인상의 선거가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게됐다.정동완 회장은 이미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발표했으며 추가로 양학봉이사 등도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나 대표가 회장에당선된다면 27대 에리카 김회장에 이어 LA 한인상의 역사상 두 번째 여성 회장이 탄생하게 된다.
49대 회장 출마 마감은 오는 5월6일까지이며 경선은 5월 20일 이사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49대 신임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 공식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지나 이사는 LA 한인상의에서 47대 부회장, 48대 갈라 위원장을맡았다. 김지나 이사는 교육 전문컨설팅 업체인 ‘어드미션 매스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옥타LA)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정상봉 이사는 물류업체 바이넥스 라인의 수석전략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제41대 상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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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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