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성공적인 유닛 데뷔를 알렸다.
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을 발매한 가운데, 팀 내 첫 유닛 주자인 두 멤버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SNAP (feat. sokodomo)'은 드릴 특유의 저음 베이스와 어둡고 미니멀한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팝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하이퍼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두 멤버는 실험적 사운드뿐만 아니라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펜싱코어' 스타일을 앞세워 유니크한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를 탄생시켰다.
특히, 메인 래퍼 조합인 문수아와 시윤의 파워풀한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로 강렬한 유닛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인생의 여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을 자전적인 은유로 풀어낸 가운데, 문수아와 시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빌리만의 색깔을 더했다.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파격 변신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SNAP (feat. sokodomo)'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순위권에 진입했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빌리는 최근 서울은 물론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 30개 도시를 열광케 한 '글로벌 대세'답게 첫 유닛 데뷔에 관해 전 세계 각지 언어로 수많은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팬들은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유닛이다", "박자를 가지고 노는 것 같다", "노래부터 안무까지 너무 중독적이다", "두 메인 래퍼의 장점이 잘 녹여져 있는 것 같다", "문수아와 시윤에게 딱 맞는 멋진 콘셉트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문수아와 시윤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유닛 데뷔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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