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김지민네 결혼 허락까지 갈등 多”..예비장모 당황

/사진제공=SBS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예비 장모를 당황케 하는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2일(이하 한국시간) SBS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들의 봄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단합을 위해 모인 아들들은 '새신랑' 김준호, 김종민의 결혼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결혼을 앞두고 '미우새' 하차설이 거론되자 당황한 김준호는 "지민이네서 결혼 허락까지 갈등을 많이 했다"며 필사적인 어필을 해 지켜보던 '예비 장모' 김지민 어머니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 또한 결혼 허락 당시 장모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이상민은 본인의 의견을 내며 결혼과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고. 논쟁에 이어 김종민은 "사실 '미우새' 아들 중 아내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했던 멤버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과연 그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제공=SBS
한편 게임에 앞서 미남팀 대 추남팀으로 팀을 나누기로 한 아들들은 치열한 공방 끝에 AI에게 외모 감별을 부탁해 흥미를 유발했다. 질문을 들은 AI는 사정없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며 아들들 중 '레전드 추남'을 탄생시켜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어 아들들은 '인물 퀴즈' 게임을 펼쳤다.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던 중 예상외 인물의 등장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에 정답을 맞히지 못해 공개 사과까지 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수중전 게임'으로 이어진 단합대회는 더욱 치열해진 몸싸움 끝에 사상 초유의 뽀뽀 사태까지 발생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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