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홀 하이라이트] 셰쿠 카네-메이슨 남매 5월28일 ‘첼로의 향연’ [디즈니홀 하이라이트] 셰쿠 카네-메이슨 남매 5월28일 ‘첼로의 향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5/16/20250516110935681.png)
영국이 낳은 세계적 첼로 스타 셰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과 피아니스트 이사타 카네-메이슨(Isata Kanneh-Mason) 남매. [사진 제공=LA 필하모닉 협회]
5월의 마지막 주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콜번 셀리브리티 리사이틀로 열리는 카네-메이슨 남매의 연주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첼로 스타 셰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과 그의 누나인 피아니스트 이사타 카네-메이슨(Isata Kanneh-Mason)이 오는 28일(수) 디즈니홀 무대에 선다.
셰쿠 카네-메이슨은 현재 세계 클래식계에서 가장 ‘뜨거운’ 첼리스트다. 불과 17세 때인 2016년 영국의 BBC 영뮤지션 콩쿠르에서 흑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뒤 2018년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의 로열웨딩에서 축가를 연주하면서 하루아침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셰쿠 카네-메이슨은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기량과 성숙한 연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번에 디즈니홀에서 카네-메이슨 7남매 중 맏이로 3살 더 많은 피아니스트 이사타와 함께 주옥 같은 첼로 합주곡들을 LA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카네-메이슨 남매의 디즈니홀 콜번 셀리브리티 리사이틀 레파토리는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1번 B플랫 장조’, Op.45 (MENDELSSOHN, Cello Sonata No. 1 in B-flat major, Op. 45)▲가브리엘 포레의 ‘첼로 소나타 1번 D단조’, Op.109 (FAURÉ, Cello Sonata No. 1 in D minor, Op. 109)▲나탈리 클라우다의 ‘토르 모르돈’ (Natalie KLOUDA, Tor Mordôn), 그리고 ▲프랑시스 폴랑크의 ‘첼로 소나타 작품 143’ (POULENC, Cello Sonata, FP 143)으로 구성돼, 첼로를 사랑하는 음악팬들을 흠뻑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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