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9월까지 총 10편
▶ LA·뉴욕·하와이 노선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오늘(19일)부터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오픈되며, 잔여 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7월 LA-인천 2편, 호놀룰루-인천 2편 ▲8월 뉴욕-인천 2편 ▲9월 LA-인천 2편, 호놀룰루-인천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호놀룰루-인천 노선을 추가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미주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2,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해당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으로 개인의 일정과 보유 마일리지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며,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4회 운영해 평균 92%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한국 최초로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 좌석 예약 및 추가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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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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