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신생 연예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기획사가 이를 부인했다.
11일(한국시간)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가람과 전속계약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가람이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덴베리코리아가 이러한 사실을 반박했다.
한편 김가람은 지난 2022년, 르세라핌 데뷔 직전에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를 부인하며 르세라핌 데뷔를 강행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증거가 등장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김가람은 데뷔 19일 만인 그해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그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후 김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폭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저는 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그동안 달려온 꿈이 깨질까 봐 솔직히 겁이 났던 건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저를 향한 많은 비난이 더 무서웠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제 입장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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