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207위에 오른 메릴랜드 대학.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18일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 Top global universities)’에서 볼티모어 소재 존스 합킨스가 24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 가운데서는 메릴랜드 대학(칼리지파크) 207위, 버지니아대(UVA) 275위, 조지타운대 285위, 조지 워싱턴대와 버지니아텍이 공동 358위에 랭크됐다. 또 아메리칸대 587위, 조지 메이슨 대학은 951-1,000위권에 포함됐다.
올해 1위는 MIT가 차지했으며 2위 임페리얼 칼리지(영국), 3위 스탠포드, 4위 옥스퍼드(영국), 6위 케임브리지(영국), 7위 ETH 취리히(스위스), 8위 싱가포르 국립대, 9위 UCL(영국), 10위 칼텍으로 드러났다. 한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38위)·연세대(50위)·고려대(61위) 등 3개 대학이 상위 100위에 들었다.
QS(Quacquarelli Symonds)가 2004년부터 시행해온 대학 평가는 매년 전 세계 5,000여개 대학 가운데 9개 항목을 평가해 1,50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9개 지표는 학계 평가(30%), 교수당 논문 피인용 수(20%), 졸업생 평판(15%), 교수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수·학생 비율(각 5%), 국제 연구 네트워크(5%), 취업 성과(5%), 지속 가능성(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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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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