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 열애설’ 직접 해명.. “입 근질근질 했는데”[스타이슈]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 열애설’ 직접 해명.. “입 근질근질 했는데”[스타이슈]](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8/11/20250811095142681.JPG)
트와이스,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사나의 말 못한 이야기 대방출..!'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냉터뷰' MC로 활약했던 사나는 이날 영상을 통해 '냉터뷰' 시즌2 종영을 알렸다. 사나는 이번 시즌에서 만났던 게스트들을 되돌아보며 후일담을 나눴다.
이 가운데 사나는 지드래곤,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13회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기 전, 지드래곤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게스트인 트와이스 무대 영상에 사나의 계정만 태그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지난 6월 2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은) 4월 14일에 유튜브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4월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고양'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올리는 과정에서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펼쳤고,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단순히 촬영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님의 개인 SNS 계정 태그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으며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라며 "초반 열애설에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나는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진짜 급하게 하나 둘 셋 하고 모인 느낌이었다.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며 "(지드래곤) SNS에 제 계정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그게 올라왔어도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출연한 걸) 아니까 (별 말 안 했던 것이다.)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여기 나왔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저도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고 한달 뒤에 나왔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동명의 새 월드투어,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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