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건강복지센터(대표 장현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자축했다.
즐거운 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한인 시니어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모든 이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은 “10년 동안 센터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혜택과 복지를 제공하는 으뜸 복지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센터는 이날 10년간 꾸준하게 함께한 회원 5명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장현주 대표는 “2015년 개원한 즐거운 복지센터는 어르신 돌봄,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소통하며 더욱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즐거운 센터는 월-토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바둑, 라인댄스, 빙고, 건강체조,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강좌와 소셜 서비스, 의료 및 간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당구장, 온돌방, 쉼 공간, 마사지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문의 (410)601-3358
(443)793-6982
장소 6650 Belair Rd.
Baltimore, MD 21206

<배희경 기자>